천안의 강남 ‘불당신도시’ 오피스텔 시장 들썩

천안의 강남 ‘불당신도시’ 오피스텔 시장 들썩

입력 2016-06-01 16:22
업데이트 2016-06-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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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 신도시 아리스타 팰리스
천안 불당 신도시 아리스타 팰리스
불당신도시는 각종 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망, 뛰어난 교육시설 등으로 정주여건이 좋아 ‘지역 내 강남’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불당신도시’에 소형오피스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가 들어서 저금리 시대에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안의 강남’이란 호칭답게 불당신도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평균 3.3㎡당 954만원으로 천안시 평균 시세 3.3㎡당 667만원보다 약 42% 이상 차이 날 정도로 지역 선호도가 높다.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천안의 불당신도시는 뛰어난 정주여건 등으로 주변 시세를 주도하며 부동산 시장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수익형 상품인 오피스텔의 경우 초기 투자부담이 낮아 투자자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이 곳에 들어서는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충청남도 천안시 탕정지구 업무1-4-2블록에 들어서며, 소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원룸형과 투룸형 타입도 조성된다. 내부는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이 적용되어 입주민들이 몸만 들어와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KTX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빠르게 접근 할 수 있고,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과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하여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여 수도권 및 서울로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말 개통예정인 수서발 고속열차 SRT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을 통한 배후수요 확보에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수요자들을 배려하여 사업지 인근인 천안에 모델하우스 외에도 판교신도시에 홍보관을 마련했다”며 “특히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는 튼튼한 배후수요로 판교 지역에 많은 오피스텔이 있음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 위치는 판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6 삼도타워 1층이고, 천안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651-9이다. 입주는 2018년도 8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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