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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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델레그래프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제이디 두아르테(20)라는 브라질 여대생은 지난 22일 볼트와 침대에서 찍은 사진 2장을 자신의 모바일 메신저 ‘와츠앱’에 올렸다. 볼트가 상반신을 벗은 채 이 여성을 껴안고 있는 사진이다. 자신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은 볼트가 리우의 한 클럽에서 그녀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언론들은 볼트가 클럽 VIP라운지에서 또 다른 한 여성과 키스하고 있는 사진도 찍혔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두아르테와 밤을 보내기 몇 시간 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볼트의 누나인 크리스틴 볼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은 올림픽을 마치고 자메이카로 돌아오면 베닛에게 청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6-08-24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