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안심병원, 이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검색하세요

안심병원, 이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검색하세요

입력 2016-12-22 15:54
업데이트 2016-12-22 16: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안심병원’ 검색 가능한 모바일앱 등장
‘안심병원’ 검색 가능한 모바일앱 등장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안심병원’을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인증원)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근처에 있는 인증 의료기관(안심병원)의 위치 등을 알려주는 스마트기기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증원 제공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안심병원’을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인증원)은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근처에 있는 인증 의료기관(안심병원)의 위치 등을 알려주는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해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앱 이름은 기관 이름을 그대로 본떠서 지었다.

안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환자의 요구와 그에 걸맞은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인증한 곳으로, ‘병원급 이상’ 병원은 자율적 참여로 인증을 받고 있다. ‘요양·정신병원’의 경우 2013년부터 전국의 모든 병원이 인증을 받게끔 의무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인증제를 통과한 의료기관은 전국적으로 약 1600개소가 있다.

그동안 인증원에서는 인증원 홈페이지를 안심병원 정보를 제공해 왔으나, 최근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스마트앱 개발에 착수해 왔다. 이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무료로 배포된 상태다.

석승한 인증원장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인증병원을 국민들이 우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