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문재인 ‘복무 단축’ 비판
안 지사는 “어떠한 안보, 튼튼한 안보를 가질 것이냐를 먼저 두고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면서 “표를 전제하고 공약하는 것은 민주주의 선거가 나라를 더 위험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오는 22일 서울 대학로 굿씨어터에서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출마선언’이란 제목으로 공식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안 지사 측 대변인인 박수현 전 의원은 “5시간 동안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생중계된다”면서 “국민들에게 후보의 자질과 비전을 검증받고 출마 선언하는 최초의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7-01-18 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