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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최두호 UFC 동반출전 “라마스 잡을 수 있을까”

정찬성 최두호 UFC 동반출전 “라마스 잡을 수 있을까”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7-05-14 11:04
업데이트 2017-05-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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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가 오는 7월 함께 링에 오른다. UFC 페더급 랭커인 두 사람이 한 대회에서 싸우는 건 처음이다. 정찬성은 랭킹 5위, 최두호는 랭킹 13위다.
정찬성 최두호 UFC 동반출전
정찬성 최두호 UFC 동반출전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BJ펜닷컴은 13일(이하 한국 시간) “정찬성과 리카르도 라마스가 오는 7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UFC 214에서 맞붙는다”고 보도했다.

정찬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월 30일 슈퍼 보이와 동반 출전한다. 같이 이기고 돌아오겠다”고 출전소감을 밝혔다.

최두호는 UFC 214에서 안드레 필리와 싸운다. 지난해 12월 컵 스완슨에게 판정패하고 7개월 만에 나서는 경기다.

정찬성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를 마치고 지난 2월 3년 6개월 만에 데니스 버뮤데즈를 1라운드 어퍼컷으로 쓰러뜨리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라마스와는 올해 두 번째 대결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UFC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라마스 좀 센데 이길 수 있을까”, “이날만큼은 무료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권아솔은 스스로 엄청 세다고 하면서 이런데 안나오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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