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0만원짜리 재킷 VS 흰색 스키니… ‘극과 극’ G7 영부인 패션
지난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짓이 상반된 스타일의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흰색 원피스 위에 화려한 꽃무늬가 들어간 5700만원짜리 돌체앤가바나 재킷을 걸치고 나타나 구설에 오른 멜리니아(왼쪽)와 달리 브리짓은 60대임에도 흰색 스키니 바지에 붉은색 스웨터 차림으로 발랄함을 뽐냈다.
타오르미나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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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짓이 상반된 스타일의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흰색 원피스 위에 화려한 꽃무늬가 들어간 5700만원짜리 돌체앤가바나 재킷을 걸치고 나타나 구설에 오른 멜리니아(왼쪽)와 달리 브리짓은 60대임에도 흰색 스키니 바지에 붉은색 스웨터 차림으로 발랄함을 뽐냈다.
타오르미나 AP 연합뉴스
2017-05-29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