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테크노파크 등 업무협약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가 울산에 문을 열었다.29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전국 최초로 ‘3D프린팅 품질평가센터’ 현판식이 열렸다. 김기현(왼쪽 네 번째) 울산시장 등 참석자들이 현판식을 마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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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시와 테크노파크가 125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3D프린팅 산업은 제조업 혁신을 통해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 동력”이라며 “최근 위기에 처한 자동차, 중공업 등 주력 산업이 3D프린팅 융합을 통해 거듭나고 울산이 3D프린팅 산업의 산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7-05-30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