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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오늘 새 대표 선출…현재까지 이혜훈 ‘유력’

바른정당 오늘 새 대표 선출…현재까지 이혜훈 ‘유력’

나상현 기자
입력 2017-06-26 09:23
업데이트 2017-06-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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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26일 당원대표자회의를 열고 새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는다.
바른정당 당권에 도전한 후보들
바른정당 당권에 도전한 후보들 연합뉴스
최종 결과는 그동안 권역별로 진행한 일반·책임당원 투표결과 합산치와 일반 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모두 더해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발표한다.

바른정당 대표는 이혜훈·하태경·정운천·김영우 후보(기호순) 등 총 4명의 후보자 중 최다 득표자가 선정되고, 나머지 3명은 최고위원이 된다.

당원 반영비율은 책임당원 50%에 일반당원 20%로 총 70%이며, 나머지 30%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가 반영된다.

당원 투표는 현재까지 5개 권역 중 4개 권역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이혜훈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당원 투표는 각 권역에서 개최된 정책토론회 직후 실시해 그 다음 날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돼왔다.

이 후보는 호남권을 제외한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충청·강원 등 3개 권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 다음으로 하태경 후보가 뒤를 쫓고 있고 이어 정운천, 김영우 후보 순으로 득표가 많다.

마지막 권역인 수도권 당원 투표 결과는 이날 오후 최종결과 발표 때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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