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박태환 자유형 400 m 안타까운 4위,...오늘 자유형 200m 도전

박태환 자유형 400 m 안타까운 4위,...오늘 자유형 200m 도전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7-07-24 09:58
업데이트 2017-07-24 09:5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박태환이 2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의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8을 기록,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위는 중국의 쑨양(3분41초38)이 차지하며 시즌 3연패를 이어갔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맥 호튼(호주·3분43초85)에게 은메달이 돌아갔다. 동메달은 가브리엘 데티(이탈리아·3분43초93)가 획득했다.
이미지 확대
박태환,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4위
박태환,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400m 4위 2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의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 결승에서 박태환이 3분44초38을 기록,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사진은 이날 예선전에서 디딤판을 박차고 물로 뛰어드는 박태환.
박태환은 24일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6조 4번 레인에서 경기를 치루며, 호튼과 다시 한 번 레이스를 붙는다. 호튼은 이날 6조 2번 레인에서 출발한다.

박태환은 29일 열리는 자유형 1500m 예선에서는 2조 4번 레인에 설 예정이다.

한편 박태환은 이번 대회 자유형 100m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해당 종목 출전 자격은 있지만 예선전 참가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 4.10 총선
저출생 왜 점점 심해질까?
저출생 문제가 시간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습니다. ‘인구 소멸’이라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저출생이 심화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자녀 양육 경제적 부담과 지원 부족
취업·고용 불안정 등 소득 불안
집값 등 과도한 주거 비용
출산·육아 등 여성의 경력단절
기타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