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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文대통령 간담회’ 참석자 정의선 부회장으로 변경

현대차, ‘文대통령 간담회’ 참석자 정의선 부회장으로 변경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7-26 16:35
업데이트 2017-07-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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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 기업인 대화에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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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연합뉴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연합뉴스
26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날 오전에만 해도 정몽구 회장이 직접 참석하겠다고 대한상의에 통보했으나 오후들어 참석자를 정의선 부회장으로 변경했다.

당초 현대차그룹은 대통령과의 첫 공식 만남이라는 점에서 고령임에도 정 회장이 직접 나서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호프 미팅이라는 간담회 방식과 타기업 참석자들의 면면 등을 고려해 정 부회장이 참석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시장 점검차 인도를 방문 중인 정 부회장은 해외출장 일정을 조기에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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