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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200m 준결승 안착

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200m 준결승 안착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7-26 18:17
업데이트 2017-07-2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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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22 ·SK텔레콤)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접영 200m에서도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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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100m 결승행
안세현, 세계선수권 접영 100m 결승행 ‘한국 여자수영의 간판’ 안세현은 24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100? 준결승에서 57초15의 한국신기록을 세우고 2조 4위, 전체 16명 중 6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역영하는 모습. 2017.7.24 [연합뉴스 자료사진]
안세현은 2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접영 200m 예선에서 2분08초06의 기록으로 2조 10명 중 1위, 전체 4개조 35명 중 공동 6위를 차지해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조에서 물살을 가른 박수진(18 ·창덕여고)은 2분09초44로 조 5위, 전체 18위를 차지했다.

안세현은 27일 오전 열릴 준결승에서 8명에게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안세현의 이 종목 최고기록은 2분07초54다.

한국 선수로는 다섯 번째로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결승에 올라 전날 57초07의 한국 신기록으로 여자 선수 중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57초15)을 하루 만에 다시 0.08초나 앞당겼고, 2005년 캐나다 몬트리올 대회 이남은의 성적(여자 배영 50m 결승 8위)을 넘어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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