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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4선 도전 검토” 첫 언급

푸틴 “4선 도전 검토” 첫 언급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17-08-07 23:34
업데이트 2017-08-0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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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64) 러시아 대통령이 4선 도전 가능성을 처음으로 내비쳤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 4일(현지시간) 시베리아 동부 부랴트 공화국 대통령 집무실에서 지난 4월 산불로 가옥 수십 채가 탄 한 정착촌 주민들과 화상으로 통화했다. 이 자리에서 한 주민이 “차기 대선에도 출마해 달라”고 요청하자 푸틴 대통령은 “생각해 보겠다. 감사하다”고 답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7-08-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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