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UFC 임현규, 복귀전서 판정패…막판 큰 펀치 허용

UFC 임현규, 복귀전서 판정패…막판 큰 펀치 허용

이슬기 기자
입력 2017-09-23 10:14
업데이트 2017-09-23 10:1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파이터 임현규(32)가 1년 1개월 만의 UFC 복귀전에서 아베 다이치(25·일본)에 판정패했다.
UFC 임현규, 복귀전서 판정패…막판 큰 펀치 허용
UFC 임현규, 복귀전서 판정패…막판 큰 펀치 허용 사진=SPOTV 캡처
이로써 임현규는 3연패 늪에 빠졌으며, 한국인 파이터의 UFC 한일전 전승(4승 0패) 행진에도 제동이 걸렸다.

임현규는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일본 대회 웰터급 경기에서 0-3 심판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임현규는 1·2라운드 다소 우세한 경기 운영을 펼쳤지만 3라운드에서 막판 큰 펀치를 허용했다. 종료 20초 전 안면에 펀치를 허용해 넘어졌고, 이는 테이크다운으로 연결됐다. 임현규의 코에 엄청난 출혈이 발생했다.

이날 경기로 임현규는 3연패에 빠져 UFC 통산 전적 3승 4패를 기록했다.

반면 아베는 UFC 데뷔전에서 첫 승을 기뒀다. 통산전적 6승(4KO).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