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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감독 “엑스레이 네거티브 희망적…내일 반응 보자”

다저스 감독 “엑스레이 네거티브 희망적…내일 반응 보자”

입력 2017-09-24 14:12
업데이트 2017-09-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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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상태 설명하는 다저스 감독
류현진 상태 설명하는 다저스 감독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24일 타구에 팔뚝을 맞고 교체된 류현진(30)의 부상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4일(한국시간) 왼쪽 팔뚝에 강한 타구를 맞고 교체된 류현진(30)에 대해 “엑스레이 검진 결과가 네거티브(뼈에 이상 없음)로 나온 건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상태를 묻자 “엑스레이 네거티브는 괜찮은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내일 (맞은 부위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지켜봐야 겠다”라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타구에 맞고 교체된 것과 관련해 불펜 시험을 받고 있는 일본인 투수 마에다 겐타의 보직이 다시 바뀔 가능성이 있는지 묻자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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