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클래식 MVP는 누구
올 시즌 프로축구 클래식에서 가장 빛난 선수는 누굴까.조나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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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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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3기’에도 승선한 미드필더 이재성(전북)은 올해 ‘우승 프리미엄’으로 생애 첫 정규리그 MVP에 도전한다. 그는 K리그 첫 200골의 주인공 이동국과 중앙수비수로 안정된 수비력을 뽐낸 김민재를 따돌리고 후보에 올랐다. 그는 시즌 26경기 2290시간을 뛰며 7골 9도움으로 공수 조율을 책임졌다. 기록에 반영되지 않은 정교한 패스 능력과 공간 침투, 크로스 능력은 K리그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2017-11-03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