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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송금 앱 ‘토스’, 오류로 한때 장애…이용자들 불편

간편송금 앱 ‘토스’, 오류로 한때 장애…이용자들 불편

장은석 기자
입력 2017-11-10 23:39
업데이트 2017-11-10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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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간편송금 애플리케이션 토스가 오류로 한때 서비스가 중단됐다.
간편송금 앱 ‘토스’
간편송금 앱 ‘토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쯤부터 접속이 안 되고, 송금 등 주요 서비스가 중단되는 장애가 생겼다.

토스 앱에 접속하면 ‘서버의 응답을 받지 못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했다.

토스는 이날 오후 8시쯤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서비스가 정상화됐다고 사용자들에게 알리고 사과하면서 앞으로 별도 공지를 통해 장애 원인을 상세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토스 관계자는 “외부 해킹에 의한 장애는 아닌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2015년 2월 정식 출시된 토스는 보안카드와 공인인증서 없이 수초 만에 돈을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11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100만, 누적 송금액 8조원을 돌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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