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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연기되면서 23일 예비소집도 재실시

수능 연기되면서 23일 예비소집도 재실시

이혜리 기자
입력 2017-11-17 13:42
업데이트 2017-11-1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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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23일로 연기되면서, 예비소집도 재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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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수능시험장인 경북 포항시 포항고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이 오전 9시 4분에   진도 3.8의 여진이 발생하자 학교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2017. 11. 1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6일 수능시험장인 경북 포항시 포항고등학교에서 교직원들이 오전 9시 4분에 진도 3.8의 여진이 발생하자 학교 밖으로 대피하고 있다. 2017. 11. 1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17일 각 시·도 교육청은 지역 고등학교와 수능 고사장으로 지정된 학교 등에 공문을 보내 22일 예비소집 실시 계획을 통보했다.

예비소집 시각은 지역별로 다르다.

수험생들은 원칙적으로 이미 배정받은 고사장(학교)에서 시험을 치르지만,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정해진 것과 다른 시험장(교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지진 피해가 커 시험을 보기 어려운 포항지역 고사장은 교육당국이 18일 또는 19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 뒤 21일까지 변경 여부와 새 고사장을 수험생에게 통보한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17일 오전 각 학교에 공문을 보내 22일 오후 3시에 기존 수험표에 안내된 고사장에서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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