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31·본명 박소진)과 싱어송라이터 에디킴(27·본명 김정환)이 헤어졌다.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테터인먼트와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7일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하게 됐고,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소속사는 “결별한 시기와 이유는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을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소진과 에디킴은 지난해 8월 CGV 리얼리티 예능 ‘나도 감독이다:청춘 무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지난 6월 열애설이 제기되자 “친한 친구일 뿐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부인하다 결국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왔다.

소진은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연기를 겸업하고 있으며, 에디킴은 엠넷 ‘슈퍼스타K 4’에 출연해 주목받은 뒤 윤종신이 있는 미스틱에 둥지를 틀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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