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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방남 김영철, 비핵화 실질적 논의 적임자”

국정원 “방남 김영철, 비핵화 실질적 논의 적임자”

입력 2018-02-23 12:54
업데이트 2018-02-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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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폭침 배후’ 김영철 방남  연합뉴스
‘천안함 폭침 배후’ 김영철 방남
연합뉴스
국가정보원은 23일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방남과 관련 “김영철은 남북관계 최고 책임자이고, 군사적 긴장완화와 남북관계 진전, 비핵화를 포함한 여러 관계를 실질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적임자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가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정보위원장인 자유한국당 강석호 의원이 언론 브리핑에서 밝혔다.

또 김영철이 천안함 폭침의 배후인지에 대해 국정원은 “추측은 가능하지만 명확하게 김영철이 지시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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