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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LH, 모든 임직원들 ‘4대 사회공헌’ 자발적 활동

[국민의 기업] LH, 모든 임직원들 ‘4대 사회공헌’ 자발적 활동

장진복 기자
장진복 기자
입력 2018-04-17 22:22
업데이트 2018-04-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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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아닌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두고 있다. LH는 ‘서포터’ 입장에서 소속 직원들의 사회공헌 의지를 살리고 관련 활동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른바 ‘풀뿌리 사회공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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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으로 구성된 LH 나눔봉사단이 지난해 12월 경남 진주에서 릴레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으로 구성된 LH 나눔봉사단이 지난해 12월 경남 진주에서 릴레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LH는 17일 이러한 내용의 4대 핵심 가치를 담은 사회공헌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저소득층에 교육 지원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해 희망(Hope)을, 주거복지 및 의료지원을 통해 행복(Happy)을, 자발적 봉사와 지역상생을 통해 화합(Harmony)을 도모해 최종적으로 삶의 질(Life)을 향상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LH는 ▲조력자(Good Facilitator) ▲이웃(Good Neighbor) ▲진화(Good Evolution) 등의 3대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LH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외봉사단이 대표적이다. 임직원 봉사단은 미얀마, 베트남 등에 파견돼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및 재능 기부, 도서관 건립공사 보조활동 등을 수행한다. LH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힘을 모으는 가족봉사단도 운영하고 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2018-04-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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