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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한국가스공사, 저소득층 주거 안정 ‘행복둥지’ 디딤돌 사업

[국민의 기업] 한국가스공사, 저소득층 주거 안정 ‘행복둥지’ 디딤돌 사업

장은석 기자
입력 2018-04-17 22:22
업데이트 2018-04-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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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2014년 본사의 대구 이전 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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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2월 대구 팔공노인복지관에서 설맞이 어르신 떡국 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2월 대구 팔공노인복지관에서 설맞이 어르신 떡국 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정승일 가스공사 사장은 17일 “저소득층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쪽방촌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에 참여해 매년 3가구를 지원, 올해 14호까지 입주를 완료했다. 명절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 및 간식을 대접하는 나눔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내부적으로 경영 전 분야의 혁신과 체질 개선을 위해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조직·인사·수급·전략 등 4개 분야의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세부 혁신 과제들을 도출한 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 사장 직속으로 ‘전략기획본부’를 배치해 혁신경영 체제도 구축했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액화천연가스(LNG) 도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영업본부’를 확대했고, ‘기술사업본부’ 중심으로 미래 성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8-04-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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