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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투정보기술, 우즈베키스탄에 합작법인 설립하며 현지 진출에 박차

지오투정보기술, 우즈베키스탄에 합작법인 설립하며 현지 진출에 박차

입력 2018-04-18 16:36
업데이트 2018-04-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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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공간정보 전문기업인 ㈜지오투정보기술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우즈벡 정부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현지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국내 대표 공간정보 전문기업인 ㈜지오투정보기술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우즈벡 정부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현지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국내 대표 공간정보 전문기업인 ㈜지오투정보기술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현지에 우즈벡 정부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현지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지오투정보기술은 지난 4월 12일 우즈벡 타슈켄트 현지에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산하 유니콘(UNICON)과의 합작회사인 Joint Venture GEOTWO GLOBAL LLC.(이하 지오투글로벌)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9일에는 ㈜지오투정보기술과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 및 산하 기관인 유니콘(UNICON) 간의 합작법인 설립 관련 서명식을 개최되었다.

서명식은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Ministry of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ies and Communications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MITC)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오투정보기술 오정환 대표이사, 강형기 부사장을 비롯,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올림존 우마로브(Olimjon UMAROV) 제1차관, 우즈벡 정보통신기술개발부 산하 유니콘의 카슬라트 카사노프(Khislat P. Khasanov) 사장과 무자파 잘랄로브(Dr.Muzaffar Djalalov) 부국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타슈켄트 자치시 엘리셔 틸리예브(Alsher A. TILYAYEV) 부시장도 합작회사 서명에 동참하였다.

새로 설립되는 지오투글로벌은 ㈜지오투정보기술이 보유한 공간정보 솔루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벡의 자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및 국가 공간정보 시스템 개발, 공간정보 기반의 다양한 산업적 활용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국내 ㈜지오투정보기술이 51%의 지분을, 우즈벡 유니콘이 49%의 지분을 보유한 유한책임회사(LLC, Limited Liability Company) 형태로 설립되었다.

유한회사 형태로 설립되는 이번 합작회사는 ㈜지오투정보기술이 보유한 공간정보 솔루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즈벡의 자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및 국가 공간정보 시스템 개발, 공간정보 기반의 다양한 산업적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현재 ㈜지오투정보기술은 위치∙공간정보 취득·제작·가공을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있으며 융복합 IT 서비스에 최적화된 위치∙공간정보 S/W를 바탕으로 최고의 GIS(Geospatial Information System) 및 LBS(Location Based Service)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국토교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문화재청, 한국공항공사, 국세청 등 다양한 기관의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의 기후변화 대응 및 해안공간정보시스템, 스리랑카의 토지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및 각종 지적도 제작사업, 키르기즈공화국의 토지정보종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라오스의 지형도 제작사업 등을 진행하는 등 세계 각국의 공간정보 선진화를 위해서 꾸준한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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