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고속도로에 대형 싱크홀 발생

입력 : ㅣ 수정 : 2018-07-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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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크기만한 대형 싱크홀 11일 낮 12시 30분께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원동에서 서울 방향 200m 지점에 가로 2m, 세로 1m, 깊이 5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8.7.11. 독자 이성복씨 촬영 제공/연합뉴스

▲ 자동차 크기만한 대형 싱크홀
11일 낮 12시 30분께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원동에서 서울 방향 200m 지점에 가로 2m, 세로 1m, 깊이 5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8.7.11.
독자 이성복씨 촬영 제공/연합뉴스

부산 도시고속도로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은 11일 낮 12시 30분쯤 부산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원동에서 서울 방향 200m 지점에 가로 2m, 세로 1m, 깊이 5m가량의 싱크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당시 운행 차량이 없어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편도 2차로 중 1차로에 싱크홀이 발생하자 문현·대연·망미·원동 등 번영로 상행선으로 향하는 주요 램프(진출입로)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로인해 번영로 진입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부산 최초의 도시 고속화 도로이자 핵심 도로인 번영로는 총 길이가 15.7㎞이며 1980년에 개통했다.

중앙대로와 함께 부산시에서 교통량이 많은 도로 중 하나로 꼽힌다.

부산시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오후 3시 현재 흙을 채우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이르면 오후 4~5시쯤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고속도로에 싱크홀이 발생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며 “복구가 되는 대로 원인규명 분석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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