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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남북 동해지구 군 통신선 정상화”

국방부 “남북 동해지구 군 통신선 정상화”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18-08-15 20:07
업데이트 2018-08-1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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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성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김도균(왼쪽) 소장과 북측 수석대표인 안익산(오른쪽) 육군 중장이 31일 경기 파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제9차 장성급회담을 마치고 미소를 지으며 악수하고 있다. 남북은 비무장지대(DMZ) 내 상호 시범적 전방초소(GP) 철수 등에 공감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장성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김도균(왼쪽) 소장과 북측 수석대표인 안익산(오른쪽) 육군 중장이 31일 경기 파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제9차 장성급회담을 마치고 미소를 지으며 악수하고 있다. 남북은 비무장지대(DMZ) 내 상호 시범적 전방초소(GP) 철수 등에 공감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 동해지구 군 통신선이 복구돼 정상화됐다.

국방부는 15일 남북관리구역 동해지구의 군 통신선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남북 군사당국은 판문점 선언과 장성급 군사회담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지난 7월 16일 서해지구 군 통신선 정상화에 이어, 오늘 동해지구 군 통신선도 완전 복구하여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광케이블을 통한 남북 군사당국 간 유선 통화 및 문서교환용 팩스 송·수신 등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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