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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스캔들’ 김부선 22일 경찰 출석

‘여배우 스캔들’ 김부선 22일 경찰 출석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18-08-20 18:43
업데이트 2018-08-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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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발인 신분...변호인 없이 홀로 나올 것

배우 김부선
배우 김부선
이재명 경기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스캔들 의혹의 당사자인 김부선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한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 씨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 오는 22일 오후 2시 김 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지난 6월 가짜뉴스대책단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씨와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를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씨의 경찰 출석은 이날 오후 김 씨가 갑자기 경찰에 출석 통보를 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포토라인 설치에 동의 했으며 변호인 없이 홀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현재까지 제기된 이 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의혹과 관련, 여러 가지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공지영 작가와 방송인 김어준 씨, 주진우 기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김 전 후보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각각 조사한 바 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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