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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진종오, 사격 10m 공기권총 5위…이대명은 6위

-아시안게임- 진종오, 사격 10m 공기권총 5위…이대명은 6위

강경민 기자
입력 2018-08-21 14:14
업데이트 2018-08-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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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닦는 진종오
땀 닦는 진종오 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미터 공기소총 예선, 진종오가 땀을 닦고 있다. 2018.8.21 연합뉴스
‘사격 황제’ 진종오(39·kt)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5위에 올랐다.

진종오는 2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78.4점을 쏴 결선 진출 8명 가운데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진종오는 18발까지 우자위(중국)와 178.4점으로 동률을 이룬 뒤 슛오프를 쐈으나 여기서 패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올림픽, 월드컵 파이널,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등 다른 주요 대회에서는 빠짐없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던 진종오는 유일하게 남은 아시안게임 개인전 정상 정복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10m 공기권총 한 종목에만 나온 진종오는 대회 출전에 앞서 “이번이 마지막 아시안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함께 출전한 이대명(30·경기도청) 역시 156.4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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