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도 결항사태 이어질 듯
서둘러 떠나는 관광객들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2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출발층에는 서둘러 제주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2018.8.22 연합뉴스
항공사 등에 따르면 결항 예상 편수는 출·도착 최소 136편으로 추산된다.
제주공항이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 놓이면서 정오를 기해 태풍경보가 내려졌다.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15m 이상 불고 있다.
태풍이 북상해 내륙에 영향을 주면서 대한항공과 티웨이 항공사가 23일 오전 전편 결항 조처했다.
다른 항공사도 23일 오전까지 항공편 결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