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울산 신불산서 독사에 물린 등산객 헬기 이송…생명 지장 없어

울산 신불산서 독사에 물린 등산객 헬기 이송…생명 지장 없어

신성은 기자
입력 2018-09-25 15:43
업데이트 2018-09-25 15:4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25일 오전 9시 14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신불산 억새평원 인근에서 등산객 A(61)씨가 독사에 다리를 물렸다는 신고가 울산시소방본부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1시간 10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최초 구조 당시 A씨 다리가 많이 붓고, 얼굴이 붉은 상태였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라며 “본격적인 등산 철을 맞아 각종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등산객 구조하는 소방대원. 2018.9.25  울산소방본부 제공
25일 오전 9시 14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신불산 억새평원 인근에서 등산객 A(61)씨가 독사에 다리를 물렸다는 신고가 울산시소방본부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1시간 10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최초 구조 당시 A씨 다리가 많이 붓고, 얼굴이 붉은 상태였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라며 “본격적인 등산 철을 맞아 각종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등산객 구조하는 소방대원. 2018.9.25
울산소방본부 제공
25일 오전 9시 14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신불산 억새평원 인근에서 등산객 A(61)씨가 독사에 다리를 물렸다는 신고가 울산시소방본부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1시간 10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최초 구조 당시 A씨 다리가 많이 붓고, 얼굴이 붉은 상태였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라며 “본격적인 등산 철을 맞아 각종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