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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 우측 새끼손가락 타박상…병원으로 이동

KIA 김선빈, 우측 새끼손가락 타박상…병원으로 이동

신성은 기자
입력 2018-10-16 20:27
업데이트 2018-10-1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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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KIA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KIA 김선빈이 넥센 선발 브리검이 던진 공에 맞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  오른손 새끼 손가락에 공을 맞은 김선빈은 대주자 황윤호로 교체됐다. 2018.10.16 뉴스1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KIA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KIA 김선빈이 넥센 선발 브리검이 던진 공에 맞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
오른손 새끼 손가락에 공을 맞은 김선빈은 대주자 황윤호로 교체됐다. 2018.10.16
뉴스1
KIA 타이거즈 주전 유격수 김선빈이 번트 동작 도중 투구에 맞아 경기에서 빠졌다.

김선빈은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으로 맞선 5회초 무사 1루에서 이날 경기 두 번째 타석에 들어간 김선빈은 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의 투구에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맞았다.

희생번트 동작을 잡았던 김선빈은 투구가 얼굴 쪽으로 날아오자 황급하게 방망이를 뒤로 뺐지만, 완전히 피하지 못했다.

몸에 맞는 공을 얻은 김선빈은 1루만 밟은 뒤 곧바로 대주자 황윤호로 교체됐다.

KIA는 로저 버나디나의 희생번트, 나지완의 삼진으로 이어진 2사 2, 3루에서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앞서갔다.

KIA 구단 관계자는 “인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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