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더레코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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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이돌룸’이 아이돌 그룹 NCT 127의 출연과 아이즈원의 출연 예고에 힘입어 화제성 순위에서 수직 상승했다.

22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아이돌룸’은 지난주보다 20계단 오른 4위에 랭크됐다.

지난 16일 방송분에서는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을 찾아 SM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아이돌룸’은 아이돌 가정방문 제2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아이돌룸’에서는 NCT 127의 새 멤버 정우가 시선을 모았다. 정우는 수줍은 모습으로 MC들의 귀여움을 샀다.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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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엔 본격 데뷔를 앞둔 ‘프로듀스 48’ 출신 걸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이 ‘아이돌룸’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녹화분은 오는 30일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엠넷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이 차지했다. 4계단 상승한 ‘아는 형님’(JTBC)과 1계단 하락한 ‘백종원의 골목식당’(SBS)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5~10위는 ‘신서유기5’(tvN), ‘복면가왕’(MBC),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나 혼자 산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MBC), ‘주간아이돌’(MBC 에브리원) 순이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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