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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겨울방학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SPC, 겨울방학 맞아 결식 우려 아동에 해피포인트 지원

김희리 기자
김희리 기자
입력 2018-12-28 09:28
업데이트 2018-12-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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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결식 아동에게 해피포인트 5000만 포인트를 지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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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대(왼쪽부터) SPC행복한재단 사무국장, 김민임 강원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지난 27일 파리바게뜨 강남본점에서 진행된 해피포인트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임승대(왼쪽부터) SPC행복한재단 사무국장, 김민임 강원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이 지난 27일 파리바게뜨 강남본점에서 진행된 해피포인트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파리바게뜨 강남본점에서 ‘해피포인트 전달식’을 진행하고 강원도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강원지역의 지역아동센터 60곳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SPC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해 여름부터 매 방학마다 결식 우려 아동에게 해피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다. 전달된 해피포인트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6300여개의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형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방학 기간이 되면 혼자 끼니를 챙겨야하는 결식아동들이 아직도 많다”면서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매장이 있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는 해피포인트가 아이들에게 유용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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