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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로배우 피터 폰다 별세… 향년 79세

美 원로배우 피터 폰다 별세… 향년 79세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19-08-18 22:22
업데이트 2019-08-1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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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로배우 피터 폰다 연합뉴스
미국 원로배우 피터 폰다
연합뉴스
1960년대 말 미국의 반문화 정서를 포착한 로드무비 ‘이지 라이더’에 출연했던 원로배우 피터 폰다가 1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폐암과 호흡기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79세.

고인은 ‘미 할리우드 왕족’인 헨리 폰다의 외아들이자 원로배우 제인 폰다의 남동생이다. 고인의 누나인 제인 폰다는 성명에서 “우리 가족의 이야기꾼인 남동생을 잃은 슬픔이 크다”며 “그는 웃으며 갔다”고 말했다고 AP통신과 연예매체 TMZ 등이 전했다. 고인은 1969년 반문화 클래식 무비 수작으로 꼽히는 이지 라이더에서 열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2019-08-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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