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병사 귀순과정서 교전은 없어”
북한군 병사 1명이 13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지역으로 귀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총상을 입은 북한군 귀순 과정에서 남북한 상호 교전은 없었다고도 했다.
합참은 이날 “오늘 오후 JSA 지역 북측 판문각 전방에 위치한 북한군 초소에서 우리 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북한군 1명이 귀순해 우리 군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합참은 북한군 병사가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다친 상태로 긴급 후송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북한군 병사 1명이 13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지역으로 귀순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총상을 입은 북한군 귀순 과정에서 남북한 상호 교전은 없었다고도 했다.
한미 국방장관이 경기도 파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대북 메시지를 발표한 27일 오후 북한 병사들이 남측을 바라보고 있다. 2017.10.27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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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합참은 북한군 병사가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다친 상태로 긴급 후송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합참은 “우리 군은 북한군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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