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죽였지?”…딸 동거남 살해미수 60대男 영장
손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10분쯤 일본에서 자살한 딸과 동거했던 재일교포 김모(43)씨를 고양시 대자동의 한 음식점 공터로 불러내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흉기를 피해 얼굴에 열상만 입었다.
경찰 조사결과 손씨는 지난해 8월 욕실에서 목을 매 자살한 딸을 김씨가 살해한 것으로 생각, 딸의 장지를 찾은 김씨를 따라 입국해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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