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사망·5명 부상” 당진~영덕고속도로 승합차 뒤집혀

“7명 사망·5명 부상” 당진~영덕고속도로 승합차 뒤집혀

최선을 기자
입력 2021-02-01 09:53
업데이트 2021-02-01 09: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당진∼영덕 고속도로서 승합차 전복사고
당진∼영덕 고속도로서 승합차 전복사고 1일 오전 8시 28분쯤 세종시 금남면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세종 나들목에서 승합차 1대가 넘어져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21.2.1 한국도로공사 제공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 진입 통제

1일 오전 8시 28분쯤 세종시 금남면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에서 스타렉스 승합차 1대가 넘어지면서 뒤집혔다.

이 사고로 7명이 숨졌다. 함께 타고 있던 5명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렉스 승합차가 코너를 돌다 무게 중심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등은 전했다.

소방당국과 도로공사는 인원 70여명과 차량 10여대를 동원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현재 사고 지점 나들목 진입은 통제된 상태다.
이미지 확대
당진∼영덕 고속도로서 승합차 전복사고
당진∼영덕 고속도로서 승합차 전복사고 1일 오전 8시 28분쯤 세종시 금남면 당진∼영덕고속도로 남세종 나들목에서 승합차 1대가 넘어져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021.2.1 한국도로공사 제공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