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채 바지 내리고 거리 활보한 30대 소방관 송치

만취한 채 바지 내리고 거리 활보한 30대 소방관 송치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4-04-08 10:48
업데이트 2024-04-08 10:4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서울신문DB
서울신문DB
만취 한 채 신체 중요 부위를 노출하고 거리를 누빈 30대 소방서 직원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일 밤 신체 부위 일부를 노출한 채 길거리를 활보한 광주의 한 소방서 직원 30대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여성 보행자들 앞에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 “소변이 마려워 그랬다”며 범행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근 기자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