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대표이사 최석원)은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단일 베이커리 브랜드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1조원을 달성했다.”면서 “2008년 7800억원이던 매출 실적이 20% 이상 신장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같은 성장에는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제과점 체인 파리바게뜨의 역할이 컸다고 덧붙였다.
2010-01-08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