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매출 694억원, 영업이익 102억원, 순이익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4.8%, 58.7%씩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4분기 실적은 매출 225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각각 16.2%, 17.3% 늘어나는 성과를 냈다. 이는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제품 위주의 판매를 통해 내실 경영에 주력한 덕분이라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2010-02-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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