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년간 떡볶이 산업을 육성한 결과 쌀 소비가 증가하고 수출과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확대됐다고 21일 밝혔다.
떡볶이 생산에 따른 쌀 소비량은 2008년 4만 1000t에서 지난해 4만 9000t으로 19.5% 늘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1075개에서 2203개로 증가했다. 고용도 4000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떡볶이 수출은 같은 기간 489t에서 620t으로 26% 증대됐다. 금액으로는 52만 6000달러어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떡볶이 생산에 따른 쌀 소비량은 2008년 4만 1000t에서 지난해 4만 9000t으로 19.5% 늘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1075개에서 2203개로 증가했다. 고용도 4000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떡볶이 수출은 같은 기간 489t에서 620t으로 26% 증대됐다. 금액으로는 52만 6000달러어치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2010-03-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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