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분야 CDM사업 LG상사 첫 유엔승인

LCD분야 CDM사업 LG상사 첫 유엔승인

입력 2010-07-14 00:00
수정 2010-07-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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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사는 13일 LG디스플레이와 함께 액정표시장치(LCD)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에 대한 유엔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G상사가 승인받은 사업은 LCD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인 ‘육불화황(SF6)’을 감축하는 CDM 사업이다.

LG상사는 100억원을 투자해 LG디스플레이 경북 구미6공장에 SF6 저감설비를 구축해 올해 초 시험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07-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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