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중·저온 폐열 발전 및 해양 온도차 발전 분야 등 친환경 에너지생산 원천기술을 보유한 일본 기업인 제네시스의 지분 51%를 6억 1000만엔(83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1989년 설립된 제네시스는 산업설비 등에서 버려지던 중·저온 폐열을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핵심 기술을 갖고 있다.
2010-12-06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