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실업급여 신청자 97만9000명…8.9%↓

작년 실업급여 신청자 97만9000명…8.9%↓

입력 2011-01-03 00:00
업데이트 2011-01-03 13:1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지난해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97만9천명으로 전년도에 견줘 9만5천명(8.9%) 감소했다고 고용노동부가 3일 밝혔다.

 작년 실업급여 총액은 3조6천865억원으로 123만9천명에게 지급됐다.2009년보다 지급액은 4천299억원(10.4%),지급자 수는 6만2천명(4.8%) 줄었다.

 지난 12월 한달간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8만2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만2천명(12.8%) 감소했다.

 지난달 실업급여는 33만명에게 2천824억원이 지급돼 지급자 수는 1만5천명(4.4%),지급액은 222억원(7.3%) 각각 줄었다.지급자 수는 10개월 연속,지급액은 9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고용센터를 통한 12월 구인인원은 14만1천명으로 3만4천명(31.8%) 증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