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외환위기 당시 조성돼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 6000억원 가운데 올해 1월 말을 기준으로 101조 1000억원이 회수돼 회수율이 사상 처음으로 60%에 도달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부터 조성된 신종 공적자금인 구조조정기금은 4조 4544억원이 투입돼 7571억원(17%)이 회수됐다.
2011-03-0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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