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100Mbps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
LG유플러스가 올 하반기부터 전국 4000여개의 GS칼텍스 주유소 및 가스충전소에서 스마트폰으로 결제하고 100Mbps 속도의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상철(왼쪽)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나완배 GS칼텍스 사장이 21일 서울 남대문로5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6/21/SSI_20110621230148.jpg)
LG유플러스 제공
![이상철(왼쪽)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나완배 GS칼텍스 사장이 21일 서울 남대문로5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06/21/SSI_20110621230148.jpg)
이상철(왼쪽)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나완배 GS칼텍스 사장이 21일 서울 남대문로5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전략적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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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와 GS칼텍스는 21일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하고 공동으로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와 전자지갑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10월부터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의 NFC 결제서비스를 구축하고 GS칼텍스는 전국 4000여개 주유소 및 가스 충전소의 모든 결제 단말기를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한다.
NFC 결제서비스는 LTE 스마트폰의 유심(USIM·범용가입자 인증모듈) 기능에 신용카드, 선불카드, 멤버십카드, 쿠폰 등을 탑재해 GS칼텍스의 주유소 단말기에 LG유플러스의 NFC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 결제와 할인 혜택 등이 통합적으로 처리된다.
LTE 스마트폰은 무선인식 전자태그(RFID)도 인식해 스마트폰을 통해 할인 및 이벤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GS&Point 멤버십’ 서비스와 각종 할인 쿠폰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유심카드에 저장해 이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서비스도 출시한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6-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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