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설문…노총각·노처녀 기준 성별로 달라
남성들은 평균 32세를 넘긴 미혼 여성을 노처녀’라고 생각하는 반면 여성들은 34세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1/10/15/SSI_2011101518550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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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구분 기준도 남성 응답자들은 35세를 기준으로 삼고 있었으나 여성들은 평균 36세 이상의 남자를 노총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잡코리아 측은 “남성보다 여성이 결혼 시기를 다소 늦게 잡고 있기 때문에 차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결혼을 꼭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도 여성 중 25.7%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답해, 남성(17.8%)보다 응답 비율이 높았다.
배우자의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서는 전체의 47.0%가 ‘3~4번 연애를 경험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1~2번 경험한 사람이 좋다’(29.0%), ‘경험이 많을수록 좋다’(14.5%), ‘경험이 없을수록 좋다’(4.6%) 등의 답변이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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