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태 포스코 사장은 21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내년도 투자를 올해보다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투자를 축소한 것과 관련해서는 “중국과 인도 등 해외 프로젝트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현금 창출 능력 범위 내에서 투자한다는 원칙 아래 공기를 조정하거나 인수합병 투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대한통운 인수가 실패하면서 올해 인수합병 투자가 실제로 줄었다”고 말했다.
인수합병과 관련, 포스코 관계자는 “국내에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다고 보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철강과 직접 관련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투자를 축소한 것과 관련해서는 “중국과 인도 등 해외 프로젝트는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현금 창출 능력 범위 내에서 투자한다는 원칙 아래 공기를 조정하거나 인수합병 투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대한통운 인수가 실패하면서 올해 인수합병 투자가 실제로 줄었다”고 말했다.
인수합병과 관련, 포스코 관계자는 “국내에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다고 보고 있다”며 “앞으로 해외 철강과 직접 관련되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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