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는 29일 신한저축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했다. 신한저축은행은 지난 9월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 일부를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신한저축은행은 내년 1월 2일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1200억원으로 늘리고 1월 10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이 저축은행 대표이사에는 이상기 전 신한은행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2011-12-3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