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수출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과 현장경영 강화를 위해 다음 달 1일부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코트라는 경영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사 기능 및 업무를 통폐합해 63개팀을 50개로 축소한다. 또 업무 유관팀을 실(室) 조직으로 묶는다. 중소기업 지원을 전담하는 중소기업지원본부도 신설한다.
코트라는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가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수출 저변 확대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이라며 “중소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전략마케팅본부를 재편했다.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선진시장 진출 지원을 전담하는 FTA사업팀을 만들고, 산업자원협력실을 강화해 신흥시장 진출 등을 돕는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코트라는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가 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수출 저변 확대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지원”이라며 “중소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전략마케팅본부를 재편했다.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선진시장 진출 지원을 전담하는 FTA사업팀을 만들고, 산업자원협력실을 강화해 신흥시장 진출 등을 돕는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2-01-3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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