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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최근 매물로 나온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이랜드가 작년 말 컨소시엄을 만들어 다저스 인수 의향서를 냈고 최근 인수 예비 후보군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 외에 다저스 전 구단주 피터 오말리, 뉴욕 양키스·다저스 감독 출신인 조 토레,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선수 출신 매직 존슨 등도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매물로 나온 다저스 구단의 시장 가치는 12억~15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는 4월 예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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