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고교생 인턴 200명 선발…2년 후엔 정규직

우리銀 고교생 인턴 200명 선발…2년 후엔 정규직

입력 2012-04-13 00:00
수정 2012-04-13 14: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우리은행이 고등학생 200명을 계약직 행원으로 뽑았다고 13일 밝혔다.

신입 행원은 현재 전국의 특성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이중 남학생은 30명이다.

이들은 여름 방학 중 인턴연수와 10월부터 5주간의 연수를 받고 우리은행의 전국 영업점에 배치된다.

2년 후에는 정규직 전환 기회를 얻어 입행하면 대학 진학 학자금을 지원받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졸 채용을 늘려 학력 인플레이션을 없애고, 고졸 실업을 없애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